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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편 옳은편을 선택하다.

췍췍/역사의 오른편 옳은편 (벤 샤피로)

by 개발하는 정복자 2022. 6. 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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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오른편 옳은편 - YES24

서구의 번영, 전체주의 몰락에서 배운다-‘옳은 편’에 서는 자만이 흥성함을 역사는 증명한다팬데믹(pandemic)으로 번진 2020년 벽두의 우한코로나 사태에서 보듯, 한껏 작아지고 국경도 무의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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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독교인으로서 뉴턴의 기계론적 절대주의를 우려하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개발자인데도 불구하고 과학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다. 물질의 본질을 탐구한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일이다. 하지만 뉴턴의 기계론적 절대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과연 민주주의가 진정한 민주주의로 지켜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계론적 절대주의와 민주주의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것이다. 여러 나라의 극좌 성향의 정치인을 보거나 민주주의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을 보면 정확히 말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어느 나라든지 하나의 일맥상통하는 반민주주의의, 유사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의 맥이 뚜렷하게 보인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이거다. 내 심상 속에만 갇혀있던 생각을 정확히 말로 설명하고 싶다. 

저자 소개

 저자 벤 샤피로는 미국의 보수 성향의 정치 평론가, 칼럼니스트, 변호사이다. 벤 샤피로는 17세의 젊은 나이에 미국에서 전국적인 영향력을 갖는 칼럼니스트가 되었고, 미국 우파 진영의 차세대 논객으로 부상하였다. (위키백과) 벤 샤피로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유식함과 언변을 보면 손흥민의 중거리슛을 본 것 마냥 "와~" 하는 소리와 함께 내가 대신 희열감이 느껴진다. (손흥민의 중거리슛이 가장 적절한 예시가 될 것 같다.) 한 때 영어 공부하는 김에 벤 샤피로의 연설을 외운 적도 있다. 

 

아래는 내가 벤 샤피로에 빠지게 된 영상이다.

 

책을 읽기 전 참고 사항

이 책은 종교 서적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유대인 집안에서 자란 벤 샤피로의 시각에서 민주주의를 바라보기 때문에 유대 기독교적 관점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참고로 유대교와 기독교는 다른 종교다. 그 뿌리는 같으나 예수를 구원자로 받아들이는지 아닌지에 따라 구분된다. 유대교는 예수를 구원자로 인정하지 않고 성경 66권 중 구약 39권만 정경으로 받아들인다. 반대로 기독교는 예수를 구원자로 받아들이고 66권 모두 정경으로 받아들인다.( 참고로 기독교도 개신교와 가톨릭으로 나뉜다.) 쉽게 설명하자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기원후부터 갈라졌다고 보면 편하다.

(앞으로의 올라갈 글들은 고2의 중2병 도진 소리들로 가득찬 독서일지 정도로 가볍게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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